[제주날씨] 최고 26도 초여름 더위.. 성산 큰 일교차 주의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2022. 5.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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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5월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빠른 시간처럼, 계절의 시계도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된 것처럼 한낮에 기온이 많이 오르는 모양샙니다.

또 날이 좋아서 산행이나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죠? 다만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이나 쓰레기 소각 등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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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5월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빠른 시간처럼, 계절의 시계도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된 것처럼 한낮에 기온이 많이 오르는 모양샙니다.

오늘도 최고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는데요. 그래도 하늘 표정도 좋고 공기질도 좋아서 실내에만 있기에는 아쉽습니다. 가벼운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날이 좋아서 산행이나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죠? 다만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이나 쓰레기 소각 등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지역별 상세 기온입니다. 서귀포가 19도로 가장 높습니다. 한낮에는 23도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성산은 현재 12도, 낮에는 25도까지 올라갑니다. 일교차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매우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하루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인천과 김포 공항에는 박무가 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별다른 특보 없이 정상 운항 예상됩니다.

쾌청한 날씨 속 초 여름 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그늘이나 해가 없는 밤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까요. 겉옷은 항상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puppet_5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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