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개최..4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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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혈액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했다.
대구보건대는 17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버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후 대학 측은 대구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올해까지 2만9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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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코로나19로 혈액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했다.
대구보건대는 17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버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학 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이날 오후 6시까지 릴레이로 헌혈을 진행했다. 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해 경품 추첨행사도 열었다.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들은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학 측은 이날 행사로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학 측은 대구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올해까지 2만9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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