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들, 부산 낙곱새, 동래파전, 밀면에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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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관광 수요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봄꽃에 이어 5~6월 미식 테마 '부산 푸드 파이터'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비짓부산(VISIT BUSAN) 페이지에서 대만 관광객으로부터 부산미식 인기투표를 받아 대표미식 1개를 선정하고, 대표미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체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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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관광 수요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봄꽃에 이어 5~6월 미식 테마 ‘부산 푸드 파이터’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야시장이 발달한 대만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해외 여러 도시 중에서도 부산은 낙곱새, 부산어묵, 동래파전,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 명란, 미역 등으로 대만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관광공사측은 전했다. 부산행 항공편을 더 늘려달라고 한국측에 요청했던 나라도 대만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비짓부산(VISIT BUSAN) 페이지에서 대만 관광객으로부터 부산미식 인기투표를 받아 대표미식 1개를 선정하고, 대표미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체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산 밀키트도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대만의 주요도시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3개 도시에서 부산출신 한국인 셰프를 초청하여 자세한 중국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음식을 시식 체험하는 기회도 준다.
이 체험형 강좌는 ▷타이베이 6월 10일(금) 11시30분~21시30분 오후,저녁 2회 ▷타이중 6월 11일(토) 9시~18시 오전, 오후 2회 ▷가오슝 6월 25일(토) 10시~19시 오전, 오후 2회이다.
앞서 지난 4월 부산 봄꽃 프로모션으로 페이지 접속자 수 14만명을 기록하는 등 대만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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