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5년 만의 내한..클라라 주미 강 협연

2022. 5. 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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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년 역사의 독일 최정상 악단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한국을 찾는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내한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올해로 세 번째 내한공연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에선 악단의 전통을 보여줄 독일 사운드의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과 슈만 교향곡 3번이 연주된다.

1827년 창단한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 중 하나로 매 시즌 50회가량의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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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95년 역사의 독일 최정상 악단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한국을 찾는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내한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연주회에선 2015년부터 상임지휘자를 맡은 마에스트로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가 포디움에 선다.

올해로 세 번째 내한공연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에선 악단의 전통을 보여줄 독일 사운드의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과 슈만 교향곡 3번이 연주된다. 우아한 음색의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도 들려준다.

1827년 창단한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 중 하나로 매 시즌 50회가량의 공연을 하고 있다. 시즌마다 10만명 이상의 클래식 팬들이 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찾고 있다. 음악감독인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는 이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개성 있는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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