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경제지표 개선에.. 9원 하락 출발 예상

조승예 기자 2022. 5.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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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67.02원으로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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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67.02원으로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연준의장의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등이 뉴욕증시 반등과 함께 금융시장 위험회피성향을 완화시키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지난달 발표치(1.4%) 보다 둔화됐지만 예상치(0.8%) 보다는 견고했다.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지난달 발표치(1.2%)보다 둔화된 1.0%를 기록했지만 예상치(0.6%)를 상회했다.

미국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증가하며 지난달 발표치(0.9%)와 예상치(0.4%)를 상회했다. 제조업 생산량도 전월대비 0.8% 증가하며 예상치(0.3%)를 웃돌았다.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GDP나우(Now)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은 지난 9일 발표된 1.8%에서 2.5%로 상향 조정됐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월 수치가 상향조정되고 핵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전체적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며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에 대한 경계를 지속하며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으나 경기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 반등과 함께 불안심리가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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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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