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전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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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유행과 발맞춰 시대불변 명곡에 대한 재발견과 조명이 빈번해진 시점에서 중장년층 추억과 현재 트렌드를 잇는 레전드 가수 라이브 프로젝트가 랜선으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콘텐츠 유통사 버키나인이 추진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명곡라이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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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유행과 발맞춰 시대불변 명곡에 대한 재발견과 조명이 빈번해진 시점에서 중장년층 추억과 현재 트렌드를 잇는 레전드 가수 라이브 프로젝트가 랜선으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콘텐츠 유통사 버키나인이 추진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명곡라이브' 프로젝트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현재 음악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저변에 깔려있는 뉴트로 경향과 중장년층이 인지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추억을 라이브 무대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첫 회차 주자였던 '이치현과 벗님들'부터 국내 기타계 전설로 불리는 타미킴·박창곤·신대철, 7080세대 대표 뮤직밴드 '신촌블루스(엄인호·이정선)' 등으로 전개된 리턴 오브 더 레전드 콘텐츠는 세월의 풍미가 더해진 아티스트의 노련한 무대와 새로운 편곡이 더해진 라이브 공연으로 공개 때마다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
내달 7년만의 새 정규앨범을 발표할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부터 록계 리빙 레전드인 부활, 김종서, 권인하, 베이시스트 이태윤·서영도·장태웅, 배따라기, 강인원, 배치기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는 한때 지상파에 있었던 '콘서트 7080' 등 중장년층 타깃 명곡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연령·취향별 대중수요 충족과 함께 K-팝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계기를 열고 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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