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아빠 된 태양과 "축하해 영배♥"..생일날 '훈훈 의리'

2022. 5.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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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태양(본명 동영배·35)의 생일을 축하했다.

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prosperity our friends know us, in adversity we know our friends♥(번영 속에서 우리의 친구들은 우리를 알고, 역경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을 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생일 축하해 우리 영배 #HAPPYDADDYSDAY"라는 글도 덧붙였다. 아빠의 날을 축하한다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함께 카메라를 보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손가락으로 태양을 가리켰고, 태양은 브이(V)를 그리는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빅뱅은 지난달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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