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아우르기'..한국 알릴 외국인 유학생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Outlookie)' 프로그램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2015년 시작, 총 640명 이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단원들이 깊이 있게 한국문화를 배우고 이를 알리는 '문화 대사'로 활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7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80명 모집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Outlookie)’ 프로그램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2015년 시작, 총 640명 이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단원들이 깊이 있게 한국문화를 배우고 이를 알리는 ‘문화 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만드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아우르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7월 2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2022 아우르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걸쳐 다섯 분야의 한국문화(K팝 댄스, 태권무, 사물놀이, 부채춤, 조선팝)를 배우며 문화 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직접 기획한 공연과 글로벌 문화체험 부스 등이 펼쳐지는 ‘아우르기 페스티벌’에 이어 ‘네트워크의 밤’을 통해 역대 아우르기 단원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고,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GKS다. 활동기간 동안 모범이 된 최우수 단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유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사업팀 팀장은 “올해 선발될 세계 각국의 단원들이 아우르기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을 주위 사람들에게 K-컬쳐’의 가치를 나누고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80명의 단원 선발을 앞두고 있는 2022 아우르기 단원은 총 80명을 모집, 다음 달 17일에 마감한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2살 아이 피흘리는데도…5시간이나 방치한 어린이집
- 1살 아들 온 몸에 ‘문신’, 팔로워 30만 모았다는 美엄마 ‘시끌’
- 김건희 여사가 쓴 안경도 화제…"팬에게 선물받은 5만원 제품"
- “또 개물림 사고”…‘개훌륭’ 강형욱, 훈련 도중 병원行
- “40대도 인생역전 좀 해보자” 무려 2만5000명 몰렸다, 뭐길래?
- 수급자 모녀, 치킨 외상 부탁하자…“이벤트 당첨되셨다” 2마리 보낸 사장
- ‘도박 딱지’ 떼자…‘이분들’ 동원, 몸값 얼마나 될까?
- 송가인 눈물 통했다…국악, 2022 교육과정 유지키로
- 95세 송해, 34년 이끈 '전국노래자랑' 마이크 내려놓나
- “우리 개 즉사했는데 애견카페 가다니” 폭로 …자이언트 핑크 공개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