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헤드라인 장식"..성공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Top 5

최병진 기자 2022. 5.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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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활약으로 이름을 알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조명됐다.

영국 언론 HITC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5명의 한국인 선수를 공개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1호 선수다.

매체는 "박지성은 한국의 원조 슈퍼스타이자 맨유의 충성스러운 선수였다. 엄청난 체력으로 '세 개의 폐'라는 별명을 보유하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활약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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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뛰어난 활약으로 이름을 알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조명됐다.

영국 언론 HITC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5명의 한국인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토트넘 핫스퍼의 김민재 영입 관심을 보도하면서 코리안 리거들을 돌아봤다.

당연히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 출전 21골 7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 FC)를 바짝 추격하며 득점왕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을 향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에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토트넘 이적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분데스리가 리턴을 준비하기도 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이겨냈고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40)도 언급됐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1호 선수다. 코리안 리거의 역사를 시작한 선수로 여전히 큰 인정을 받고 있다.

매체는 "박지성은 한국의 원조 슈퍼스타이자 맨유의 충성스러운 선수였다. 엄청난 체력으로 '세 개의 폐'라는 별명을 보유하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활약을 조명했다.

박지성과 같이 과거에 활약했던 선수로 '쌍용' 기성용(33‧FC서울)과 이청용(33‧울산 현대)이 포함됐다. 기성용은 2012-2013시즌부터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하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고, 이청용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볼튼 원더러스,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현역 선수로는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조명됐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최근에는 다소 부진에 빠져있으나 시즌 초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29경기에 출전하며 5골을 터트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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