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제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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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기독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새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보건·방역 협력을 제의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한다"며 "정부의 인도적 지원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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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내 최대 기독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새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보건·방역 협력을 제의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한다"며 "정부의 인도적 지원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교류 확대, 평화공존을 위한 모든 활동을 지지한다"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종료되어가는 시점에서 북한에 속히 백신과 의약품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월 말부터의 누적 발열자가 171만5950여 명이 됐다고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62명이다.
아울러 총 102만4720 여 명이 완쾌됐고 69만11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일일 수십만 명의 발열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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