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여진구 첫사랑..처음이라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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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역할과 연기로 대중 앞에 나서는 배우 김혜윤이 앳스타일 2022 6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김혜윤은 최근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이후 차기작 '동감' 리메이크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하며 쉼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불도저에 탄 소녀'는 김혜윤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분노 유발'을 일삼는 세상을 향해 본때를 보여주려는 소녀 혜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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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늘 새로운 역할과 연기로 대중 앞에 나서는 배우 김혜윤이 앳스타일 2022 6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혜윤은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함께 패셔너블한 분위기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평소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화보 장인’의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줬다.
김혜윤은 최근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이후 차기작 ‘동감’ 리메이크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하며 쉼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불도저에 탄 소녀’는 김혜윤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분노 유발’을 일삼는 세상을 향해 본때를 보여주려는 소녀 혜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혜윤은 첫 장편 영화 주인공을 맡은 소감으로 “감회가 새로웠다. 큰 스크린 화면에 내 얼굴이 나오는 게 낯설었다”며 “대중 분들이 영화를 어떻게 봐 주실까,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고 답했다.
2020년 겨울에 촬영을 마친 ‘불도저에 탄 소녀’는 이듬해 10월 부국제에서 첫 상영을 한 이후 2022년 4월 정식 개봉을 했다. 김혜윤은 이에 “꽤 오래 전에 촬영을 마쳤던 작품이었던 만큼, 영화 속 내 모습이 풋풋하더라”라며 “영화를 다시금 보며 ’저 당시엔 저 내용을 이렇게 해석했구나’하고 느끼기도 했고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깨달았다”고 전했다.
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김혜윤에게 ‘연기자가 아닌 나’를 상상해 본적 있냐고 묻자 “전혀 없었다”고 답하며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는 성격이다. 이런 면은 영화 속 혜영의 성격과 닮은 것 같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덧붙였다.
영화 ‘동감’의 리메이크 작품에도 출연할 예정인 김혜윤은 극중 여진구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고. “누군가의 첫 사랑 이미지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는 김혜윤은 올해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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