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경기? 난 키즈 채널 본다" 리버풀 캡틴의 강렬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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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경기 보느니 키즈 채널을 본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021~2022시즌 EPL 타이틀 레이스는 2018~2019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종전까지 간다. 리버풀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침착하게 따라갔다. 이제는 마지막 경기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현실적으로 맨시티 선수들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주장 헨더슨 역시 확실히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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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 경기 보느니 키즈 채널을 본다."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의 강렬한 한 마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리그 37경기에서 27승8무2패(승점 89)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1위 맨시티(승점 90)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올 시즌 EPL 우승팀은 23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갈리게 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021~2022시즌 EPL 타이틀 레이스는 2018~2019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종전까지 간다. 리버풀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침착하게 따라갔다. 이제는 마지막 경기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현실적으로 맨시티 선수들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주장 헨더슨 역시 확실히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사우스햄턴전 승리 뒤 '맨시티의 경기를 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헨더슨은 "나는 맨시티의 경기를 보지 않는다. 몇몇 젊은 선수들이 경기하는 방식은 결코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키즈 채널을 시청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너무 우세하다. 7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골을 넣을 기회를 만든다. 재미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최종전에서 울버햄턴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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