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 첫 만남에 후광이..결혼 세뇌 시켰다"

김가영 2022. 5. 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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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결혼하기 위해 세뇌를 시켰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두번째 만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후배가 결혼할 분을 보여준다고 해서 갔다. 문을 열었는데 끝에 아내가 앉아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후광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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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결혼하기 위해 세뇌를 시켰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두번째 만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후배가 결혼할 분을 보여준다고 해서 갔다. 문을 열었는데 끝에 아내가 앉아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후광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 느낌에는 우리가 만나다 보면 결혼을 할 거고 넌 나랑 무조건 결혼식을 하고 후엔 예쁜 아이를 낳을 것이다. 이건 내가 맞아 내 말 들어’ 이런 말을 계속 언급했다. 세뇌를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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