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돼지축사 불, 인근 산으로 번져..헬기 투입 진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2시 8분께 전남 영광군 불갑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인근 오미산(해발 175m)으로 옮겨 붙었다.
이 불로 축사 15개 동 중 8동이 타고 돼지 1만 6940마리가 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축사 인근 야산 화재는 진화 작업이 한창이어서 구체적인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산림 당국은 돼지 축사에 난 불은 껐으나, 야산으로 번진 불은 방화선부터 구축한 뒤 진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뉴시스] 변재훈 기자 = 18일 오전 2시 8분께 전남 영광군 불갑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인근 오미산(해발 175m)으로 옮겨 붙었다.
이 불로 축사 15개 동 중 8동이 타고 돼지 1만 6940마리가 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축사 인근 야산 화재는 진화 작업이 한창이어서 구체적인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산림 당국은 돼지 축사에 난 불은 껐으나, 야산으로 번진 불은 방화선부터 구축한 뒤 진화 중이다.
현재 산불 진화헬기 8대, 진화 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산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