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1년반 연애하고 아기 생겨..장모님 '어쩌다 그렇게 됐어'→우리집은 축제분위기"('동네친구 강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농구 선수 하승진이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하승진은 17일 오후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저는 5.6kg으로 태어났다. 엄마도 170, 아빠도 2미터, 누나도 태어날 때 5.7kg"라고 말한 하승진은 "엄마가 임신하셨을 때 배가 너무 커서 다들 쌍둥인 줄 아셨다고 하더라. 우리 애들은 안 크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농구 선수 하승진이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하승진은 17일 오후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저는 5.6kg으로 태어났다. 엄마도 170, 아빠도 2미터, 누나도 태어날 때 5.7kg"라고 말한 하승진은 "엄마가 임신하셨을 때 배가 너무 커서 다들 쌍둥인 줄 아셨다고 하더라. 우리 애들은 안 크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 농구 시킬거냐"는 질문에는 "너무 힘들다. 안시킬거다"라고 전했다.
하승진은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요양원에 계신다. 힘들었는데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뒤이어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친구가 친구를 데리고 농구를 관람하러 왔을 때, 바로 지금의 아내다. 너무 예쁘더라. 이 여자다 싶었다.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5주 간 일주일에 한 번 연락했다. 그리고 6주 째에 연락을 안 하니 그 다음에 먼저 연락을 주더라. 그리고 그날 3시간 전화하고 그때부터 사귀었다"고 말했다.
또 하승진은 "1년 반 연애를 하고 아기가 생겼다. 그때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나뵈었다. 그런데 장인어른은 담배를 피우시고, 장모님은 '어쩌다 그렇게 됐어'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축제 분위기였다"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 '故 안재환 사별' 정선희 "한국 남자들이 날 무서워한다"
- '이규혁♥' 손담비, 새신부 팔뚝에 문신이..결혼식서도 당당히 드러냈네
- 김구라, '17억 빚' 전처가 남긴 자동이체.."아직도 돈 빠져 나가"
-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시청률 5%의 문제작, '선재 업고 튀어'
- [SCin스타] 'D사 여신' 납셨네! 김연아, 직각 어깨-광채 피부 뽐…
- [SC이슈] 상암벌 달군 임영웅, 주제 파악한 줄 알았더니…"티켓 남아돌…
- [종합] "아직까진 좋아"…사야, ♥심형탁 결혼생활 이상無('신랑수업')
- [SC리뷰] 김무열 "서울대 출신 보좌관父, 산동네 판자촌 살아도 남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