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나봐" 김정은, 10억연봉♥남편도 깜짝 놀랄 깜짝 과거 연애사 ('호적')

김수형 2022. 5. 18.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적메이트'에서 김정은이 동생과의 시간이 너무나 편한 나머지, 방송이란 사실을 깜짝 하고 옛날 연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동생은 김정은의 단골일 샐러드 가게를 방문, 평소 단골집이 만큼 주인에게 "황당하시겠지만 제가 김정은 배우 동생인데 취향을 잘 알고 계시나"고 물어 웃음 짓게 했다.

이에 김정은은 "난 얼마나 많이 참는데, 난 순한 연예인"이라고 하자 동생은 "나에게도 많이 참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김정은이 동생과의 시간이 너무나 편한 나머지, 방송이란 사실을 깜짝 하고 옛날 연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에게 일일 매니저로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은 “언니 김정은의 연예인 김정은은 많이 힘들 것, 단단히 각오했다”며 시작부터 걱정, 김정은의 메이크업부터 시작했다.  그 사이 동생 김정민은 김정은이 마시고 싶은 음료를 사기 위해 서둘러 카페로 향했다.

김정은은 스태프들에게 친절하지만 동생에겐 엄격했다. 메이크업 담당자는 “언니가 편해보인다”고 했고, 김정은은 “언니같은 언니 어떠냐”고 질문, 메이크업 담당자는 “솔직히 전 좋다”고 말해 김정은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동생은 김정은의 단골일 샐러드 가게를 방문, 평소 단골집이 만큼 주인에게 “황당하시겠지만 제가 김정은 배우 동생인데 취향을 잘 알고 계시나”고 물어 웃음 짓게 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 마침 김정은은 “집에 갔나? 내가 너무 과대평가했다 “며 “도대체 뭘 산 거냐”며 답답해했다. 동생은 스태프 간식까지 챙긴 센스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김정은이 시구를 위한 유니폼을 체크했다. 시구 퍼포먼스가 필수요소라며 동생은 자료도 준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은 “2002년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개막전에 시구도 해봤다”며 “그때 남자친구가 야구를 좋아했다”며 너무 동생과 편한 나머지 과거 연애사를 셀프 폭로했다.

뒤늦게 촬영 중임을 깨달은 김정은은 “어머 나 미쳤나봐”라며 깜짝, 동생은 “형부”라고 외치더니 “한 번 만나고 안 만났지?”라고 둘러대 폭소하게 했다. 모니터로 이를 확인한 김정은은 “이거 안 잘랐네”라며 자체 편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동생은 반나절 매니저 역할 후 “아무것도.안 했는데 너무 피곤하다”고 했다. 이에 김정은은 “난 얼마나 많이 참는데, 난 순한 연예인”이라고 하자 동생은 “나에게도 많이 참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시구를 연습, 전국민 유행어가 된 “여러분 부자되세요”라고 말하며 실전시구를 완벽하게 해냈다. 마지막 각각 점수를 주자고 했다. 김정은은 “동생은 매니저로 75점, 동생으로는 같이 다니면 항상 좋고 자랑스러워, 그래서 100점 주고 싶다”며 눈물,동생도 “언니로 김정은? 점수보다 영원한 동반자, 한 부모 밑에 태어나 죽을 때 까지 연결된 인연”이라며 “생각만해도 울컥하는 존재, 너무 소중하고 귀한 존재다”며 각별함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특히 김정은의 남편의 연봉은 10억원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안기기도. 뿐만 아니라 김정은의 시부모, 남편의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호적메이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