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23만여 명..누적 171만 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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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전날인 17일 기준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23만2880여 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일 신규 발열자 발생은 15일 기준 39만여 명을 찍은 뒤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26만9510여 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17일에도 23만2880여 명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일일 수십만 명의 발열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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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서재준 기자 =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전날인 17일 기준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23만2880여 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났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의 누적 발열자가 171만5950여 명이 됐다고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62명이다. 아울러 총 102만4720 여 명이 완쾌됐고 69만11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일 신규 발열자 발생은 15일 기준 39만여 명을 찍은 뒤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26만9510여 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17일에도 23만2880여 명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일일 수십만 명의 발열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일 사망자 수도 며칠째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13일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14일 15명, 15일 8명, 16일 6명, 17일 6명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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