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②] 지금까지의 손석구는 잊어라..'역대급 빌런' 강해상 파격 변신

2022. 5.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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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범죄도시2' 역대급 빌런 강해상으로 변신한 배우 손석구가 여태껏 보지 못한 새 얼굴을 꺼내놓는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 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멜로가 체질', 'D.P.'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통성 있는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손석구는 '범죄도시2'를 통해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낯선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인상 깊은 악역을 탄생시킨 '범죄도시'에 이어, 다시 한번 강해상으로 기념비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범죄도시2' 손석구의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르 불문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과 흡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손석구가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강해상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각종 티징 콘텐츠 속 손석구 특유의 서늘한 눈빛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무자비한 강해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일찍이 기대감을 더했다.

손석구는 법이나 경찰보다 두려운 최강 빌런 강해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한 벌크업과 고강도 트레이닝을 병행한 것은 물론, 이상용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강해상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이처럼 전에 본 적 없던 파격 변신과 새로운 캐릭터 구축을 보여주기 위해 깊은 고민과 노력을 거듭한 손석구가 괴물 형사 마석도와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석도와 대립할 새로운 빌런 강해상의 강렬한 존재를 알릴 영화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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