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아동 친화 예산 1조135억 편성..총예산의 27.7%

김근주 2022. 5. 18. 0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 아동 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동 친화 예산서'를 시 누리집에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서는 시 본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 친화도 6개 영역과 아동 권리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정리한 것이다.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은 ▲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 안전과 보호 ▲ 보건과 사회서비스 ▲ 교육환경 ▲ 주거환경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아동학대 신고 홍보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아동 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동 친화 예산서'를 시 누리집에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서는 시 본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 친화도 6개 영역과 아동 권리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정리한 것이다.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은 ▲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 안전과 보호 ▲ 보건과 사회서비스 ▲ 교육환경 ▲ 주거환경 등이다.

아동 권리 4개 영역은 ▲ 생존권 ▲ 보호권 ▲ 발달권 ▲ 참여권이다.

올해 아동 관련 예산은 총 1조135억원이다.

시 일반회계 전체 예산(3조6천591억원)의 27.7%를 차지한다.

지난해 8천380억원보다 21%(1천755억원) 늘었다.

분야별로는 보건과 사회서비스(3천907억원), 교육환경(2천436억원), 주거환경(2천123억원), 안전과 보호(1천89억원), 놀이와 여가(495억원), 참여와 시민의식(85억원) 등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