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돼지축사 불 야산으로 번져..94명 투입 진화 중

김동수 기자 2022. 5. 1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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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2시31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생곡리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2.5.18/뉴스1

(영광=뉴스1) 김동수 기자 = 18일 오전 2시31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생곡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림당국은 인력 94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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