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어제 신규 발열자 23만여명·6명 사망..누적 사망자 62명"

최아영 2022. 5. 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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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현 방역위기 실태를 분석하면서 인민생활을 안정시킬 것을 주문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하루 만에 23만명이 넘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났다.

1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2880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유열자 중 20만563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의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자는 171만595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2명이다. 그 중 102만4720여명이 완쾌됐고 69만117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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