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길 바라는건 구식 태도" 48살 빅토리아 베컴, 굴곡이 좋아[해외이슈]

2022. 5.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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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7)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48)이 몸매에 대한 철학을 들려줬다.

그는 16일(현지시간) ‘그라지아’와 인터뷰에서 “날씬해지길 바라는 것은 구식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여성들은 건강하고 곡선미가 있어 보이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서 일하면서 많은 여성들을 관찰하며 깨달은 바를 전했다.

베컴은 “오늘날 여성들은 건강하고, 곡선미가 있어 보이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가슴과 엉덩이를 갖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애미에는 정말 곡선미가 있는 많은 여성들이 있고, 그들은 정말로 그것을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많은 옷을 입지 않은 채 마이애미 해변을 걸으며 환상적으로 보인다. 그들은 자신 있게 자신의 몸을 뽐낸다. 그들의 태도와 스타일 모두 정말 자유롭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기자가 작은 체격에(163cm, 44kg) 대해 묻자, 그는 “이것은 특정 사이즈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고 여러분이 누구인지에 행복해 지는 것에 관한 것이다. 재미있게 놀고 싶은 것과 건강하게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에 대해 단련을 받는 것 사이의 균형을 찾았다. 젊었을 때는 그 균형에 맞서 싸우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균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최근 시어머니가 됐다.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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