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이것만은 바꾸자]-⑧병문안도 비대면 '마음으로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2년이 지났다.
실제 대전 한 대학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주 보호자를 제외한 모든 면회를 금지하고 있어 관련 민원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접수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병원을 찾았던 면회객이 전파자가 돼 많게는 수십명을 코로나19에 감염시킨 사례도 있었다.
전화, 문자, 화상통화 등 시간과 장소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화·문자 등으로 안부 전하고 면회 최소화해야
[편집자주]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2년이 지났다. 감염 공포는 전 세계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이 정점을 지나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리란 기대도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우리 생활에 자리한 습관이나 관행을 바꾸지 않고는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다. <뉴스1 대전충남본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 우리 일상의 잘못된 습관과 문화를 개선하고자 ‘코로나시대 이것만은 바꾸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병문안 문화의 변화다.
불과 5년전만 해도 가족이나 지인이 병원에 입원 하면 과일, 음료 등을 들고 찾아가는 문화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입원했을 때 병실로 찾아가는 것을 일종의 예의나 의무로 여기기 때문이다.
2012년 메르스가 국내에서 유행했을 당시 스크린도어 설치, 보호자 지정 등을 통해 면회객을 줄였으나 소규모 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는 단체로 면회를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wine_s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