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선거, 보수 텃밭 우세 속 민주·무소속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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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천은 보수텃밭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지만 확고한 지지층을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돌풍도 예상된다.
지난 대선 사천의 민주당 득표율은 32.98%인 만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소속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64)은 국회의원·시장 등 3번의 선거에 도전한 경험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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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천은 보수텃밭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지만 확고한 지지층을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돌풍도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69)은 이번 선거에 단수 추천됐다.
풍부한 중앙 인맥과 정치 경력을 지닌 그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단수 추천될 정도로 당과 지역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대선 사천의 민주당 득표율은 32.98%인 만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64)이 출전했다. 그는 보수텃밭의 장점을 활용하고 지역에서의 오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박 후보는 5명이 참여한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후보 경쟁력에 있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무소속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64)은 국회의원·시장 등 3번의 선거에 도전한 경험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차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시장 선거결과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적지 않은 인물로 평가된다.
지역 청치권에서는 "3명의 후보 모두 나름대로 확고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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