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쇼핑→마사지까지, 김숙 덕에 조나단 호강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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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조나단을 위해 남다른 서울 투어를 준비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과 함께 동대문을 찾은 조나단은 고민 끝에 빨간색 정장을 골랐다.
마사지를 받던 조나단은 편안함에 잠이 들었고, 김숙은 "쇼핑의 끝은 마사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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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숙이 조나단을 위해 남다른 서울 투어를 준비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조나단은 김숙의 안내를 받아 청담동 명품 편집숍, 마포의 간장게장 맛집 등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숙은 명품 편집숍에서 조나단이 바라만 봤던 지갑을 몰래 선물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김숙과 함께 동대문을 찾은 조나단은 고민 끝에 빨간색 정장을 골랐다. 계산의 시간이 다가오자 김숙은 "동대문은 계산법이 있다. 동대문이 처음이면 빠져라"고 말하더니 사장과 딜을 하기 시작했다.
과거 옷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던 김숙은 "아이고 삼촌. 얼말까?"라며 능숙하게 계산을 주도했고, 사장은 18만 9천 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과 사장은 계산기를 들고 팽팽하게 협상을 했고, 결국 15만 원에 거래를 성사했다.
김숙은 "우리 사장님 말이 통한다"며 "난 여기 20년을 다녔다. 어지간한 삼촌 언니들 다 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나단은 "외교관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쇼핑을 끝낸 뒤 주꾸미를 먹으러 갔다. 주꾸미를 즐기는 조나단을 본 김숙은 "너 해산물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폭소했다. 앞서 조나단이 간장게장의 비린 맛을 싫어했기 때문. 이에 조나단은 "아.."라며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김숙은 "난 네 말을 못 믿겠다"며 웃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발 마사지 숍을 찾았다. 환복을 한 김숙은 탈의실로 들어간 조나단에게 "맞는 옷이 있냐. 맞는 것 없으면 그냥 정장 입고 나와라"고 이야기했고, 조나단은 정장 상의는 그대로 입은 채 바지만 갈아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본격적인 마사지가 시작됐다. 특히 조나단의 발 사이즈는 310mm였다. 김숙은 "나단이는 본전을 뽑는다. 돈이 안 아깝다"며 흐뭇해했다. 마사지를 받던 조나단은 편안함에 잠이 들었고, 김숙은 "쇼핑의 끝은 마사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제대로 호강한 하루. 조나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좋았다. 저는 23살인데 아직 체험 못 한 게 많더라. 작년에 제가 서울로 상경하지 않았나. 이것저것 체험시켜줘서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사진=KBS 2TV '갓파더'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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