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기만" 한혜진, 동거했던 전 남친을 절친에게 소개한 사연에 분노(연참3)

송오정 2022. 5. 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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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절친에게 자신의 전 남친을 소개팅 주선한 사연에 분노를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는 프랑스 유학파 남자친구가 사연자 절친과 동거까지 했단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준 것은 사연자의 절친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절친의 묘한 기류에 불안감을 느낀 사연자는 두 사람이 과거 프랑스서 연애에 동거까지 하던 사이란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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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한혜진이 절친에게 자신의 전 남친을 소개팅 주선한 사연에 분노를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는 프랑스 유학파 남자친구가 사연자 절친과 동거까지 했단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준 것은 사연자의 절친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절친의 묘한 기류에 불안감을 느낀 사연자는 두 사람이 과거 프랑스서 연애에 동거까지 하던 사이란 것을 알았다.

남자친구와 절친은 크게 문제를 느끼지 못했지만 사연자는 크게 배신감을 느낀 상태. 과연 내 연인과 절친의 과거 연애와 동거 문제는 문화 차이인 것인지를 두고 이야기나눴다.

서장훈은 "저 친구는 제발 파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중요한 건 동거는 나중문제로 나의 절친이 자기랑 사귀던 사람을, 심지어 동거까지 한 사람을 나한테 아무 얘기도 안 하고 나에게 소개시켜줬다? 과연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걸까란 기본적인 문제가 생긴다"라고 지적했다.

한혜진 역시 "완전 기만이다"라고 서장훈의 말에 공감하며 "십수년 전 첫사랑이어도 기분이 별로인데 바로 전 X를 어떻게 나한테 소개를 시켜주냐"라고 분노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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