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상민 과거 청담동 집+차+가게 다 빚이었다" 폭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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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이상민의 화려한 과거가 빚이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너 그런 말 할 거면 가라"고 성냈지만 전진은 "멋쟁이였다. 패션리더였다. 요즘으로 따지면 GD같은 느낌이 있었다. 한 여름에도 털 많이 달린 옷 입고 다니고 그랬다"며 이상민의 화려한 과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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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이상민의 화려한 과거가 빚이었다고 폭로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전진에게 “한 번만 이야기 해 달라. 형 90년대 SM 건너편에 회사 차렸을 때 얼마나 잘 나갔는지”라고 부탁했고 김준호는 “형이 잘 나간 걸 신화는 안다고 했다. 형 청담동 시절?”이라며 탄식했다. 전진은 “형이 잘 나가긴 했다. 회사 차렸을 때”라고 인정했다.
탁재훈은 “너 그런 말 할 거면 가라”고 성냈지만 전진은 “멋쟁이였다. 패션리더였다. 요즘으로 따지면 GD같은 느낌이 있었다. 한 여름에도 털 많이 달린 옷 입고 다니고 그랬다”며 이상민의 화려한 과거를 말했다.
김준호가 “그 때 차가 뭐였냐”고 묻자 전진은 “2대 있지 않았냐”고 받았고 임창정은 “차가 늘 2대 있었다.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 있었다. 2년 살다 옮기고 그랬다. 가게도 많았다”면서도 “잘 생각해야 할 게 이게 다 빚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이상민은 “창정이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지금 창정이가 그 길을 걷고 있다. 창정이 돈이 많이 빠져 있다”고 맞불을 놨다. 임창정은 “오늘 이상민과 둘이 이야기하는 줄 알고 상담 좀 해야 겠다.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더 가느냐 마느냐다”고 사업 고민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난 그게 보인다. 저작권 다 팔고. 얘는 더 문제가 애가 5명이다”며 임창정의 화려한 현재가 제 과거와 다르지 않다고 경고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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