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논현동에 자가 마련, 대출도 다 갚아"..결혼은 언제쯤? ('떡볶이집')[MD리뷰]

2022. 5. 18. 05: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송해나가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모델테이너 송해나가 출연했다.

MC 지석진, 김종민은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송해나의 부동산에 급 관심을 보이며 "장난 아니네" "동네 어디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송해나가 "자가고 논현동이다. (대출도) 다 갚았다"고 설명하자 김종민은 "최고의 신붓감"이라며 활짝 웃었다.

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송해나는 "(결혼 생각이) 당연히 있다"면서도 "결혼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서 아기도 조금 더 늦게 가지고 싶긴 하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며 "예전에는 결혼하면 일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때가 되면 다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변에 결혼한 커플들이 많다. 40대가 다가오면서 그 전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빨리 가버릴까. 그래서 일이 없어지는 거나 나이 들어 없어지는 거나 똑같지 않을까 한다"고도 했다.

배우 김수현, 최우식을 이상형으로 꼽은 송해나는 현실적인 이상형으로 "날 리드해주는 사람이 좋다. 선택장애도 있고 우유부단해서 뭘 자꾸 물어보면 되게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이 1년 전 끊어진 러브라인을 다시 이어보고 싶어 하는 작은 욕망을 표출하자 "우리 한번 빠그라졌는데 잘 되겠냐"며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