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 부진 이유는? 베벌리 "닥 리버스 밑에서 뛰는게 어렵다"

이보현 2022. 5. 18.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후 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패트릭 베벌리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 가드 제임스 하든을 변호했다.

제임스 하든은 정규리그 MVP 수상 이력이 있는 역대 최고 득점원 중 하나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던 하든은 2021-22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시즌 중반 필라델피아로 이적했으나 그가 반 시즌동안 보인 활약상은 실로 우려스러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야후 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패트릭 베벌리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 가드 제임스 하든을 변호했다.

제임스 하든은 정규리그 MVP 수상 이력이 있는 역대 최고 득점원 중 하나다. 득점왕에만 3번 오른 선수다.

하지만 하든에게 이번 2022 플레이오프는 커리어 최악의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그는 1라운드 평균 19득점, 2라운드 평균 18.2득점에 그쳤고 팀도 플레이오프 레이스를 조기에 마쳤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던 하든은 2021-22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시즌 중반 필라델피아로 이적했으나 그가 반 시즌동안 보인 활약상은 실로 우려스러웠다.

과거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뛰던 시절 닥 리버스 감독과 뛰어본 미네소타 베벌리는 부진의 원인을 리버스 감독에게서 찾았다. 그는 "나도 리버스 감독 밑에서 뛰어봤다. 포인트가드로서 리버스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좋은 감독은 당연히 그래야한다. 하지만 시즌 중반 합류해 리버스 감독 시스템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고 짚었다.

베벌리는 "또한 볼 소유 시간이 긴 센터 조엘 엠비드와 함께 뛰는 것도 하든한테는 처음이었다. 적응기가 필요하다. 반 시즌만 보고 하든이 맥스 계약을 받으면 안된다는 얘기는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