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바이든 방일 기간에 IPEF 출범 선언"

화강윤 기자 2022. 5. 1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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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20∼22일 한국을 방문하는 데 이어 22∼24일에는 일본을 찾아 미·일 정상회담, 쿼드(Quad)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 기간 IPEF 출범 가능성이 거론돼 왔지만, 미 고위 당국자가 이 일정을 확인한 것은 러몬드 장관이 처음입니다.

IPEF에는 미국 외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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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하순 일본을 방문하는 기간에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20∼22일 한국을 방문하는 데 이어 22∼24일에는 일본을 찾아 미·일 정상회담, 쿼드(Quad)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일 기간 IPEF 출범 가능성이 거론돼 왔지만, 미 고위 당국자가 이 일정을 확인한 것은 러몬드 장관이 처음입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동맹, 파트너 국가를 규합해 추진하는 일종의 경제협의체입니다.

IPEF에는 미국 외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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