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일부터 '국제가스연맹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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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3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국제가스연맹 이사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가스연맹 정회원 85개국과 글로벌 기업 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이사회를 비롯해 총회, 국제가스연맹 회장 초청 만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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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3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국제가스연맹 이사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의 연계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가스연맹 정회원 85개국과 글로벌 기업 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이사회를 비롯해 총회, 국제가스연맹 회장 초청 만찬 등이 열린다. 보문관광단지 라한셀렉트(옛 경주현대호텔)와 황룡원 등 2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주 관광 홍보, 지역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기회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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