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명예부총장에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

이병욱 기자 2022. 5. 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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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전호환)는 지난 13일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을 명예부총장으로, 미국 각 지역 한인회장과 현지 동포 기업인 1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동명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진안순 명예부총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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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전호환)는 지난 13일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을 명예부총장으로, 미국 각 지역 한인회장과 현지 동포 기업인 1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동명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진안순 명예부총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진 명예부총장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1년 ‘지니 뷰티 코퍼레이션’을 설립해 15개 지사를 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성공한 한인 기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전호환 총장은 “넘치는 애국심과 열정으로 오랜 기간 해외에서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공신화를 쓴 모든 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동명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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