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규모 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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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규모의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카림 A.A 칸 ICC 검사는 성명을 통해 ICC는 오늘 42명의 수사관, 법의학 전문가, 지원요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 배치 팀은 유골 확인, 탄도 분석 등 법의학적 증거 보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프랑스 법의학 전문가팀과 함께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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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규모의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카림 A.A 칸 ICC 검사는 성명을 통해 ICC는 오늘 42명의 수사관, 법의학 전문가, 지원요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는 ICC가 설립된 이후 현장 배치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칸 검사는 "상당한 수의 네덜란드 전문가들이 이번 임무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우리 법의학 및 수사 활동이 지상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장 배치 팀은 유골 확인, 탄도 분석 등 법의학적 증거 보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프랑스 법의학 전문가팀과 함께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ICC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합동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와 호스토멜 등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가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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