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보러 인천공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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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3만6000㎡)를 조성해 다음달 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다.
공사는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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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3만6000㎡)를 조성해 다음달 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다.
공사는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봄에는 유채꽃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이 관광객을 맞는다. 그동안 하늘정원 누적방문객은 32만 여명에 이른다.
공사는 유채꽃밭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등을 설치했다.
유채꽃밭을 방문하려면 공항 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 하차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갈 수 있다.
유채꽃밭 개장시간은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오후5시30분까지 방문객의 입장이 가능하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늘정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 분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새롭게 활기를 찾고 봄의 청취를 만끽하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며 “여객을 비롯한 공항을 찾는 모든 분들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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