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모에 2곳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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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전북 새만금 사업지 내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글로벌블루피아 아일랜드와 에스지아이 연합체(컨소시엄) 두 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업 시행자 선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숙박시설과 부대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면 내수면과 수변 공간의 특색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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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전북 새만금 사업지 내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글로벌블루피아 아일랜드와 에스지아이 연합체(컨소시엄) 두 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블루피아 아일랜드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에스지아이는 ㈜한화건설을 각각 대표사로 구성했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는 내달 평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종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협약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특히 평가심의위를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10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전체 위원의 50%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친환경 개발 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면 새만금이 물과 주거지, 레포츠 시설을 두루 갖춘 친수 도시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업 시행자 선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숙박시설과 부대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면 내수면과 수변 공간의 특색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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