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박정수가 곽진영 못 알아보자 "뜯어고쳤지!" 돌직구('진격의 할매')

2022. 5. 18. 0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영옥이 배우 겸 김치 사업가 곽진영의 성형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곽진영은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하지만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곽진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곽진영은 "종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한 1992년 방영 작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귀여운 푼수 종말이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박정수는 "종말이 아니야! 곽진영 얼굴이 이 얼굴이 아닌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김영옥은 "아이 뜯어고쳤지!!!"라고 알렸다.

그러자 박정수는 "곽진영이가 예쁜 얼굴이었는데 왜?"라고 물었고, 곽진영은 "연기할 때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이어 김영옥에게 "근데 언니는 어떻게 알아봤어?"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뜯어고쳐서 나온 걸 봤지!"라고 답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인생경험 도합 238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인생 후배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