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건조 강원 저수율 65%, 가뭄피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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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건조한 날씨로 강원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강원지역 월 평균 누적 강수량은 914㎜로 평년(2720㎜) 대비 33.6%에 그치는 것으로 기록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영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산지와 영동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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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가뭄 예방 사업 추진
![가뭄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8/kado/20220518001129140oeee.jpg)
고온건조한 날씨로 강원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강원지역 월 평균 누적 강수량은 914㎜로 평년(2720㎜) 대비 33.6%에 그치는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누적 강수량은 2693.4㎜로 전년 같은기간(3923.6㎜) 대비 31.3% 감소한 수치다.
저수율도 이날 기준 65.5%로 평년대비 86.4%에 그쳤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지역은 물론 영서 일부지역도 가뭄 우려가 큰 상태다. 강원도는 영농기 가뭄 예방을 위해 밭작물 정비, 경지정리사업 등 26개 지구에 262억원을 조기 투입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번 비가 ‘가뭄 속 단비’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만 영동지역에는 비소식이 없어 메마른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5~20㎜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0~13도, 영동 16~19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6~28도, 영동 28~29도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영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산지와 영동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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