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힐링 운탄고도 1330, 세계문화유산길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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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과 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운탄고도 1330 자연길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휴양과 힐링의 길에서 미래에는 세계인과 함께 걷는 세계문화유산길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엄광열(사진)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에 참석해 '운탄고도에서 폐광지역의 길을 묻다' 주제의 기조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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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과 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운탄고도 1330 자연길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휴양과 힐링의 길에서 미래에는 세계인과 함께 걷는 세계문화유산길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엄광열(사진)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에 참석해 ‘운탄고도에서 폐광지역의 길을 묻다’ 주제의 기조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엄 원장은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개인과 기업의 다채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구간별 지역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 운영 등을 기본으로 하고 운모와 고령토 등을 이용한 멀티케어 소재플랫폼 구축과 발효기반식품의 산업화·상용화 기술 확보 및 혁신거점 확보를 통한 발효기반 식품클러스터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흑연과 마그네슘 등 에너지 및 농산물 비축기지 조성과 유휴공간을 지역현실에 맞는 창의공간으로 만들고 창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먹거리 이슈를 도출하고 공유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엄광열 원장은“전문 CEO들도 폐광지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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