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오후 9시까지 3만 631명[종합]
[스포츠경향]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6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3만3천948명보다 3천317명 감소했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10일(4만2천451명)보다 1만1천820명, 2주 전인 지난 3일(4만7천732명)보다 1만7천101명 각각 적다.
화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2월 1일(1만5천835명) 이후 15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겠지만 3만명대 초반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천768명(44.9%), 비수도권에서 1만6천863명(55.1%)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천381명, 서울 5천43명, 경북 2천279명, 경남 1천929명, 대구 1천562명, 충남 1천469명, 강원 1천359명, 인천 1천344명, 전북 1천250명, 전남 1천209명, 부산 1천207명, 충북 1천105명, 대전 1천25명, 광주 887명, 울산 856명, 제주 429명, 세종 297명이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천913명→3만5천898명→3만2천451명→2만9천581명→2만5천434명→1만3천296명→3만5천117명으로, 일평균 3만813명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 [스경X초점] 맞고소에 맞고소··· 하이브 VS 민희진, ‘휴전 끝’ 갈 데까지 간다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곧 소환조사 받는다
- [종합] 쯔양 전 연인 유서 ‘진실공방’···핵심은 과거 ‘폭로의지’ 여부
- ‘9월 결혼설’ 김종민 “연예계에서 인기 없어…이상하다” (데면데면)
- 민경훈, 결혼 발표 비하인드…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 제작진?
- [종합] “두개골 여는 수술 뿐” 최동석은 낙담했다, 최고 4.1% (이제 혼자다)
- [화보] 김지원, ‘더후’의 새로운 뮤즈…첫 화보 공개
- [스경연예연구소] ‘스위트홈3’도 실패…넷플에게도 봄은 오는가
- [스경X이슈] 이혼 소송 중 열애 공개한 황정음, 외도인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