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올해의 선수' 출신 38세 DF, 등 부상으로 현역 은퇴 [공식 발표]

고성환 입력 2022. 5. 17. 23:58 수정 2022. 5.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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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올해의 선수' 출신 마틴 스크르텔(38, 스파르타크 트르나바)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스크르텔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트르나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크르텔은 리버풀 합류 초반에는 잦은 부상으로 부진했다.

스크르텔은 2011-2012시즌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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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르타크 트르나바 공식 홈페이지.

[OSEN=고성환 인턴기자] '리버풀 올해의 선수' 출신 마틴 스크르텔(38, 스파르타크 트르나바)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스크르텔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트르나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자신이 몸담았던 팀들을 모두 언급하며 고질적인 등 문제로 은퇴할 것이라 밝혔다.

스크르텔은 "2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다가오는 두나이스카 스트레다전을 마지막으로 커리어를 마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 마틴 스크르텔 SNS.

그는 이어 "나는 오래된 등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예전처럼 경기할 수 없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내가 거쳤던 모든 구단과 코치, 동료,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1년 고국 슬로바키아 리그에서 데뷔한 스크르텔은 이후 제니트를 거쳐 2008년 1월 리버풀에 합류했다.그는 당시 1000만 유로(약 133억 원)라는 리버풀 역사상 수비수 최고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해 2016년 여름까지 꾸준히 활약했다.

스크르텔은 리버풀 합류 초반에는 잦은 부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점차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해 나가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스크르텔은 2011-2012시즌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해당 시즌 리그컵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리버풀에 6년 만에 트로피를 안기기도 했다.

한편 스크르텔의 현역 마지막 경기인 두나이스카 스트레다전은 오는 22일 치뤄진다. /finekosh@osen.co.kr

[사진] 스파르타크 트르나바 공식 홈페이지, 마틴 스크르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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