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vs 두산, 12회 연장 혈투 끝 9:9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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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SSG가 12회 연장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 대 8로 뒤져있던 두산은 동점까지 따라붙어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지만, 9 대 9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IA는 9회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동점포와 류지혁의 결승타로 롯데에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t는 박병호의 동점 홈런과 조용호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LG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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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SSG가 12회 연장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 대 8로 뒤져있던 두산은 동점까지 따라붙어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지만, 9 대 9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IA는 9회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동점포와 류지혁의 결승타로 롯데에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t는 박병호의 동점 홈런과 조용호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LG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키움은 NC를 11 대 4로 대파하고 4연승에 성공했고, 한화는 이적생 이민우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이겼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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