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우크라 북부 체르니히우에 미사일 공격..8명 사망

김승욱 입력 2022. 5. 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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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에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져 20여 명이 사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아체슬라우 차우스 체르니히우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가 체르니히우 인근 데스나 마을에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재난 당국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데스나 마을에서 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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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에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져 20여 명이 사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아체슬라우 차우스 체르니히우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가 체르니히우 인근 데스나 마을에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차우스 주지사는 "미사일 2발이 마을의 건물을 덮쳤다"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르니히우 지역에는 이제 침략자가 없지만, 그들의 미사일은 쉽게 우리에게 날아온다"며 "절대 공습경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재난 당국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데스나 마을에서 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데스나는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약 150㎞ 떨어진 작은 마을로, 이곳에 우크라이나군의 제169 훈련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지난 3월 말 키이우와 체르니히우를 포함한 북부 전선에서 완전히 퇴각했으나, 북부 전선의 군사기지나 기간시설을 노린 장거리 미사일 공격은 계속하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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