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 "정시비율 유지..자사고, 의견 더 들을 것"

김현아 입력 2022. 5.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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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입학 정시 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자사고 등 존치는 결정 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정시 확대는 애초 대입 공정성의 문제였는데 교육 현장에선 사교육 심화와 고교 내실화 저해 등의 우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이 커지자 2023학년도까지 수도권 주요대의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40%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새 정부의 국정 과제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장 차관은 오는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2024년 2월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대입 제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존치도 다양한 고교 교육은 필요하지만, 의견을 충분히 듣고 급하게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초등학교 전일제는 최대한 서둘러 내년쯤 시범운영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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