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나와 이상민 어렸을 때 먼저 늙어, 노안 오래 유지돼" (돌싱포맨)

유경상 입력 2022. 5. 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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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이상민과 함께 데뷔 때부터 노안이었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은 임창정과 전진이 출연하자 "내가 보기에 창정이는 (데뷔 때와) 비슷하다. 진이도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상민이랑 나랑 어렸을 때 먼저 팍 늙어서. 노안이 먼저 왔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다. 그게 오래 유지된다"고 이상민을 위로했다.

이상민은 "우리 때 3대 여드름 가수가 있었다. 임창정, 나하고 누구지?"라고 과거를 회상했고 임창정은 "데니안"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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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이상민과 함께 데뷔 때부터 노안이었다고 회상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 전진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임창정과 전진이 출연하자 “내가 보기에 창정이는 (데뷔 때와) 비슷하다. 진이도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전진은 “형도 똑같다”고 응수했고, 탁재훈은 이상민을 보며 “얘가 좀.. 맛이 완전히 갔다”고 쓴 소리 했다.

임창정은 “상민이랑 나랑 어렸을 때 먼저 팍 늙어서. 노안이 먼저 왔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다. 그게 오래 유지된다”고 이상민을 위로했다. 이상민은 “우리 때 3대 여드름 가수가 있었다. 임창정, 나하고 누구지?”라고 과거를 회상했고 임창정은 “데니안”을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난 지금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 그 때 당시에 재훈이 형이랑 붙어 다닐 때 재훈이 형이 외모에 관심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패셔너블한 사람이었다. 내가 옆에 있으면 완전 개구리였다. 키도 작고 옷도 못 입어서”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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