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전진 "이상민, 과거 지디 느낌 났다"

오진주 기자 2022. 5. 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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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전진이 "이상민, 요즘으로 따지면 지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과 전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진아. 딱 한 마디만 해달라. 90년대 형네 회사가 얼마나 잘나갔는지"라고 부탁했다.

이어 전진은 "이상민 형 멋쟁이였다. 패션리더였다. 요즘으로 따지면 지디같은 느낌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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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전진이 "이상민, 요즘으로 따지면 지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창정과 전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진아. 딱 한 마디만 해달라. 90년대 형네 회사가 얼마나 잘나갔는지"라고 부탁했다. 이에 다들 야유를 하자, 전진은 "근데 상민 형이 잘나가긴 했다"라고 진지하게 전했다. 탁재훈은 "너 그런 말 할 거면 가라"고 전진을 막아 세웠다.

이어 전진은 "이상민 형 멋쟁이였다. 패션리더였다. 요즘으로 따지면 지디같은 느낌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임창정은 "집도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이 있었고, 가게도 많았다"라고 이상민을 소개하며 "잘 생각해야 할 게 있다. 이게 다 빚이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이상민은 "창정이가 그 얘길 왜 하는지 아냐"며 "지금 창정이가 이 길을 걷고 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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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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