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 관저 신축 계획에 "해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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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운영위원장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박 위원장이 '애초 국민들께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발표할 때 관저 신축 얘기는 안했지 않나'라고 묻자, 김 실장은 "아직 국회에다가도 지금 한다는 말은 없다"면서 "그건 당연히 예산 사업이니 국회 동의를 받고 해야죠"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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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신축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지금 신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운영위원장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박 위원장이 '애초 국민들께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발표할 때 관저 신축 얘기는 안했지 않나'라고 묻자, 김 실장은 "아직 국회에다가도 지금 한다는 말은 없다"면서 "그건 당연히 예산 사업이니 국회 동의를 받고 해야죠"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그런 단계까지는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종섭 국방장관도 지난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남동 공관 사용이 일시적이라고 알고 있다"며 "관저를 새로 지으면 옮기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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