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 이준 여인 '중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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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의 손을 잡았다.
17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 6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태(이준), 유정(강한나), 좌사 박계원(장혁) 등을 둘러싼 복수극 멜로가 그려졌다.
이태가 최가연의 지시대로 여인의 자막을 걷자, 그곳엔 유정이 있었다.
유정은 이태에게 "전 전하의 후궁이다. 전하의 여인으로 살기 위해 중전이 되려 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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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의 손을 잡았다.
17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 6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태(이준), 유정(강한나), 좌사 박계원(장혁) 등을 둘러싼 복수극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는 대비 최가연(박지연)의 권력 놀음에 놀아나다시피 하며 곤란을 겪었다. 그 시각 정의균(하도권)은 유정(강한나)을 데리고 왕궁을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정의균이 데리고 가는 사람은 유정이 아닌 나인이었다. 이태가 최가연의 지시대로 여인의 자막을 걷자, 그곳엔 유정이 있었다.
이태는 유정에게 “어찌 여기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박계원은 그런 유정을 멀리서 바라보며 ‘가지 않은 것인가. 제 의지로 돌아온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유정은 이태에게 “전 전하의 후궁이다. 전하의 여인으로 살기 위해 중전이 되려 한다”고 선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붉은 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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