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숙, 동대문 쇼핑 20년 경력 포스→조나단 "외교관인 줄" 감탄

김명미 2022. 5.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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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동대문 쇼핑 20년 경력의 포스를 자랑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나단은 동대문에서 빨간색 정장을 골랐고, 김숙은 "동대문은 계산법이 있다. 동대문이 처음이면 빠져라"고 말하더니 사장과 딜을 하기 시작했다.

김숙은 "우리 사장님 말이 통한다"며 "난 여기 20년을 다녔다. 어지간한 삼촌 언니들 다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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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숙이 동대문 쇼핑 20년 경력의 포스를 자랑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나단은 동대문에서 빨간색 정장을 골랐고, 김숙은 "동대문은 계산법이 있다. 동대문이 처음이면 빠져라"고 말하더니 사장과 딜을 하기 시작했다.

김숙은 "아이고 삼촌. 얼말까?"라며 능숙하게 계산을 주도했고, 사장은 18만 9천 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과 사장은 계산기를 들고 팽팽하게 협상을 했고, 결국 15만 원에 거래를 성사했다.

김숙은 "우리 사장님 말이 통한다"며 "난 여기 20년을 다녔다. 어지간한 삼촌 언니들 다 안다"고 밝혔다. 이에 조나단은 "외교관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사진=KBS 2TV '갓파더'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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