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임수향, 혼전순결주의자 결심 바꿨다.. 신동욱에 하룻밤 제안(종합)

이소연 2022. 5.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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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신동욱과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강재(신동욱)과의 첫경험을 다짐한 모습이 그려졌다.

혼전순결주의자였던 우리는 강재(신동욱)와 첫경험을 하기로 결심했다.

원하는 것을 직설적으로 말하기 수줍었던 우리는 강재에게 첫경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기 위해 대본을 메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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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신동욱과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강재(신동욱)과의 첫경험을 다짐한 모습이 그려졌다.

혼전순결주의자였던 우리는 강재(신동욱)와 첫경험을 하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강재에게 신호를 주기 위해 진한 키스를 퍼부었지만, 강재는 당황하며 입술을 뗐다.

원하는 것을 직설적으로 말하기 수줍었던 우리는 강재에게 첫경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기 위해 대본을 메일로 보냈다. 하지만 우리는 뒤늦게 라파엘에 해당 대본을 잘못 보냈다는 걸 알게 됐다.

라파엘은 황급히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우리에게 "작가님이라 필력이 장난 아니더라. 보다가 나도 모르게"라며 짓궂게 놀렸고,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감사하다. 저는 이만 글 쓰러 가보겠다"고 했지만, 수치심에 어찌할 바 몰랐다.

이후 우리는 강재를 만나 "내가 계획한 모든 게 바뀌고 나니까 알겠다. 우리가 함께 있는 지금이 소중해졌다"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는 대뜸 "우리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강재는 놀란 눈으로 우리를 보더니 "내일 명동에 그 중식당 가서 저녁 먹자. 호텔에서 저녁 먹고, 호텔 조식까지 먹고 나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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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 화 방영되는 SBS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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