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둑들' 김태현♥미자, 조현우와 바통 터치..장광과 달콤살벌 브로맨스 예고

송오정 2022. 5.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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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해외 출장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새로운 사위&장인 김태현과 장광이 출연을 예고했다.

그동안 방송 출연 소감을 묻자, 장인은 "여러가지로 오늘처럼 캠핑도 같이 하고, 이불 빨래도 하고 상추도 심고 경기하는 사위도 보고. 이렇게 사위랑 추억을 갖는다는 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떤 누구보다 어깨가 으쓱해진다"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사위 조현우에게 고마움은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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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조현우가 해외 출장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새로운 사위&장인 김태현과 장광이 출연을 예고했다.

5월 17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축구선수 사위 조현우가 잠시 이별을 고했다.

장인과 캠핑을 마무리하며 조현우는 "제가 또 말레이시아를 가야한다. 저희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됐다"라며 '딸도둑들'과 잠시 이별을 고했다. 약 한 달간 해외출장에 나선다고.

그동안 방송 출연 소감을 묻자, 장인은 "여러가지로 오늘처럼 캠핑도 같이 하고, 이불 빨래도 하고 상추도 심고 경기하는 사위도 보고. 이렇게 사위랑 추억을 갖는다는 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떤 누구보다 어깨가 으쓱해진다"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사위 조현우에게 고마움은 마음을 표했다.

아내 이희영은 "이렇게 프로그램하면서 저도 아버지의 처음 보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런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한 달 동안 아버지랑 많이 얘기도 하고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현우는 장인어른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 편지로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힘든 티 하나도 안 내고 좋은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생각을 많이 해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김태현과 미자 커플, 그리고 김태현의 장인어른이자 배우 장광이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지난 4월 부부의 결혼식 당시 장광은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지면 '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김태현과 장광이 어떤 브로맨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딸도둑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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